news(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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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사무직업?!
인터넷만 있으면 사무작업 OK, 웹 기반 서비스 운영체제와 더불어 많이 쓰는 것이 갖가지 유틸리티다. 문서 작성, 이미지 편집, 음악이나 영화 감상 등 모두 유틸리티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일이다. 요즘은 프로그램을 구입하거나 다운로드 받아 설치할 필요 없이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웹브라우저에서 이런 작업을 할 수 있다. 이를 웹 기반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한 영역이기도 하다. 웹브라우저 주소창에 원하는 유틸리티 주소만 넣으면 새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 ■ 덩치 큰 오피스 프로그램을 추방하자 업무용 PC라면 오피스 프로그램은 필수다. 회사뿐만 아니라 개인 이용자도 오피스 프로그램은 꼭 설치한다. 오픈 오피스처럼 공짜 프로그램도 있지만 대부분 유료 프로그램인데다 ..
2010.12.02 -
티 타임 즐기는 박제 고양이
[서울신문 나우뉴스]스무 마리에 가까운 새끼고양이들이 오붓하게 모여앉아 정오 티타임을 즐기고 있다. 마치 문명화된 것 같은 이들은 안타깝게도 단발성 특별전시회의 작품으로 박제된 동물이다. 1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800년대에 박제된 동물들을 빅토리아시대풍으로 꾸민 엽기 박제사 월터 포터의 작품을 소개했다. 새끼고양이들 작품을 포함한 대부분의 작품은 이미 7년 전 경매를 통해 수억원에 팔려나갔다. 특히, 두꺼비들이 등 짚고 넘기 놀이를 하는 것과, 경찰 쥐가 소굴 같은 술집을 덥치는 장면을 담은 작품은 각각 50만 파운드(한화 약 8억여 원)에 팔리기도 했다. 포터 작품의 열성팬인 예술가 데미안 허스트는 최근 런던의 앵초 언덕에 위치한 만물박물관에 작가 피터 블레이크와 포터 전시회를 열..
2010.10.13 -
번개가 내리친 자유의 여신상(사진有)
이 사진은 뉴욕 사진가 제아 파인(58)이 맨하탄 배터리 파크 시티에서 폭풍우 치는 날에 찍었다. 파인은 지난 9월 22일 8시45분에 번개가 자유의 여신상을 내리치는 장면을 찍었으며 거의 두 시간 동안 연속촬영으로 80번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파인은 40년 동안 이런 장엄한 순간을 찍기 위해 노력했으며, 마침내 이 장면을 봤을 때 기절하기 일보직전이었다. 그는 “폭풍우가 오는 날이 좋은 기회처럼 보였다”며 “내가 무슨 일을 했는지를 알게 된 후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출처-http://news.nate.com/View/20101013n11210&mid=n0204&cid=51967
2010.10.13 -
임신 중 독감예방주사, 아이 독감위험도 줄인다
“임신 중 어느 시기에나 접종해도 돼” 임신 중 독감 예방주사를 맞으면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주지 않을까 걱정하는 여성이 많다. 오히려 임산부가 독감 예방주사를 맞으면 아이는 태어나서 첫 6개월 동안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현저히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육군 보건감시센터 안젤리아 에이크 교수팀은 1169명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 중 독감 예방주사를 맞았는지, 나중에 태어난 아이의 상태는 어땠는지 설문조사를 했다. 또 160명의 임산부와 아기들을 선별해 독감 항체가 있는지 혈액검사를 했다. 그 결과 임신 중 독감백신을 맞은 엄마의 아기는 독감 감염위험이 41% 적었다. 독감이나 그와 비슷한 호흡기 질환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할 가능성도 39% 적었다. 혈액검사 결과 임신 중 독감 예방주..
2010.10.06 -
두 사람 말투, 좋을 때만 닮고 나쁘면 따로따로
언어구사 유사성, 관계의 친밀도 나타내는 척도 두 사람이 대화를 시작하면 보통 몇 초 안에 서로 말투가 닮아가기 시작한다. 책 또는 영화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스스로 작가나 주인공인 것처럼 이야기하게 된다. 이러한 경향을 ‘언어 구사 유사성(language style matching, LSM)’이라고 한다. 이렇게 사람들이 다른 사람과 이야기 하면서 말하는 스타일이 닮아 있으면 그들의 관계가 아주 좋다는 것을 뜻하지만 스타일이 아주 다르면 그들의 관계에 무언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대학교 오스틴 캠퍼스 제임스 펜베이커 교수팀은 약 2000명의 대학생에게 몇 가지 서로 다른 작문 주제를 던져 주고 주제별로 학생들이 어떤 스타일로 쓰는 지 추적했다. 만약 에세이 주제가..
2010.10.06 -
앉은 키 큰 사람, 더 오래 산다
하체 상대적으로 튼튼해 질병 위험 낮아 앉은 키가 크고, 엉덩이가 넓고 굵은 허벅지를 가진 체형의 사람들이 다른 사람보다 오래 살 조건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즉 제니퍼 로페즈와 비욘세 같이 엉덩이가 크고 허벅지가 굵은 서양 배 모양의 몸매를 가진 사람들은 병에 걸릴 위험이 낮아 건강하게 오래 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네소타 마요클리닉의 마이클 얀센 연구팀은 28명의 남녀 실험 참가자에게 8주간 과식을 하게 한 뒤 실험 전후의 몸무게 변화를 측정했다. 그 결과 참가자들은 평균적으로 상체는 2.5㎏, 하체는 1.5㎏ 늘었다. 하지만 각자 지방이 어디에 주로 쌓이는지는 차이가 있었다. 특히 상체보다 엉덩이나 허벅지 같은 하체에 지방세포가 밀집되는 사람들이 잠재적인 질병 위험도가 훨씬 낮은 것으로 ..
2010.10.06